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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적양파 고르는 법 눈물나는 이유 껍질 활용법 효능 손질법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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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년밥상입니다. 오늘은 양파 고르는 법, 보관법, 몰랐던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종류

양파는 겉껍질의 색깔에 따라 황색과 자색(적색) 양파로 구분됩니다. 

고르는법

껍질에 광택이 나며 알 자체가 단단한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들었을 때 묵직하며, 세로줄이 희미하고 간격이 넓은 것으로 골라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햇양파?

4월부터 수확되어 나오는 햇양파는 겉껍질이 얇고 흰색을 띕니다. 

수확한 후에 바로 유통이 되어 수분이 많기 때문에 보관 시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

삭하고 단맛이 강하여 장아찌로 담거나 생식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저장양파?

저장 양파는 6월부터 수확 후 저장되며 햇양파가 나오기 전까지 유통됩니다

저장하기 전 건조되어 겉껍질이 황색이며 수분감 없이 유통되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합니다.

매운맛과 향이 진하기 때문에 가열하신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깐양파 고르는 법

변색이나 썩은 부분 없이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수분이 빠지고 건조해져 조직 사이의 틈이 벌어진 것은 피해야 합니다.

보관법

농촌 진흥청에 의하면 가정에서는 저온 창고가 따로 없기 때문에 껍질을 제거한 후 냉장보관 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세척한 양파의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키친 타월로 양파를 하나씩 감싸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해주시면 됩니다.

(냉장보관 1달)

싹이난 양파 먹어도 되나요?

싹이 난 양파는 인체에 무해하므로 감자의 싹과는 달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양파 싹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싹만 잘라서 섭취하셔도 됩니다.

대신 양파의 싹이 크게 나면 날수록 양파 알 부분은 푸석거리고 맛이 점점 없어집니다.

 

곰팡이핀 양파 도려내고 먹어도 되나요?

곰팡이나 썩은 부분만 잘라내고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썩지 않은 부분까지 독소가 퍼지므로 반드시 통째로 버려주셔야 합니다.

특히 양파의 곰팡이에서 나오는 파튤린 독소는 암과 위장 출혈, 궤양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단, 물러진 부분은 제거한 후 드셔도 괜찮습니다.

양파껍질 활용법

양파의 껍질에도 알맹이만큼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이   양파 속보다 300배 이상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넬 대학의 한 연구에 의하면 케르세틴은 강력한 항암작용은 물론이고, 혈관 속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양파 껍질도 버리지 마시고 육수용 또는 차로 끓여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껍질 세척법

먼저 식초물에 1-2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후 냉동보관 하시면 됩니다.

양파와 감자는함께 보관하지마세요!

감자와 양파는 상극이라 함께 보관하면 안됩니다.

감자가 양파의 수분을 흡수하여 빠르게 물러지고 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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