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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복숭아 보관법! 꿀 복숭아 되는 비법공개!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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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효능으로는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를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피로하다고 느끼게 하는 활성산소, 콜레스테롤, 암모니아 등의 배출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또한, 피로 물질 염증을 억제해 주기도 하며 신경안정물질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불면증에도 효과적입니다.

 

복숭아는 독소배출에도 효과적인데요. 특히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주는 유기산이 많아 흡연자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복숭아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발암물질인 니트로스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복숭아의 카테킨 성분이 비타민C와 결합되면 항산화력이 강화되기 때문에 레몬, 키위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껍질에 있는 펙틴이 노폐물을 흡탁해 배출해주므로 간의 부담을 낮춰 줍니다. 복숭아의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알카리성 식품으로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달달한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 준비해 봤습니다.

복숭아의 경우 수분이 많고 과육이 부드러워 쉽게 상처가 날 수 있고 상할 수 있음으로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구매 해야 합니다. (박스 안에 이미 부패되어 있는 복숭아를 판매할 경우도 있어요.)

 

복숭아를 고를 때는 둥그런 모양으로 좌우대칭이 잘 맞고 상처가 없으며 향이 강한 것을 고르면 좋아요. 복숭아는 보통 둥근 모양인데 끝이 뾰족한 복숭아는 설익은 복숭아일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꼭지가 싱싱하고 갈라지지 않은 복숭아로 구매하세요.


복숭아 Q&A

Q1. 복숭아씨에 곰팡이가 폈는데 먹어도 되나요 ?
복숭아씨 안에 곰팡이가 피는 이유는 가물어 있다 비가 와서 갑자기 물을 먹게 되면 씨에 유격이 생겨 안에 곰팡이가 피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과육으로 균이 침투하기 어렵기 때문에 씨 부분을 제외하고 드셔도 무방합니다. (과육이 오염된 경우에는 드시지 마세요.)

 

Q2. 복숭아 과육에 곰팡이가 생긴 부분 도려내고 먹어도 되나요 ?
복숭아는 주성분이 수분과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곰팡이가 피었다면 과육 전체로 곰팡이 포자가 퍼져 있을 확률이 높아요. 아깝더라도 드시지 말고 버려 주세요.


복숭아 보관법

구매 상태 그대로 실온보관하시나요? 안됩니다!!

 

보통 복숭아는 하나씩 플라스틱 캡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안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 습도가 조금만 높고 온도까지 높으면 부패되기 쉽습니다.

 

또한 후숙 과정을 거치면 더욱 달콤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꼭 후숙 후 드시는 게 좋아요. 충분히 후숙된 복숭아 같은 경우 후숙 과정은 건너뛰셔도 됩니다.

 

후숙을 하면 꿀복숭아가 되는 이유? 복숭아를 숙성하면 신맛은 인산화효소에 의해 중성으로 변해 신맛이 줄어들고 전분은 당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당이 되어 더욱 달아집니다. 또한, 펙틴은 펙틴 가수분해 효과에 의해 분해되어 과육이 부드러워집니다.

 

먼저 캡에서 벗겨내고 무르거나 상처가 없는지 선별한 후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먼저 취식하세요. 복숭아 표면에 수분이 있을 수 있으니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 주세요.

 

용기나 쟁반에 신문지를 구겨 넣고 키친타월을 두 세 겹 깔아 주세요. 세척하지 않은 채로 복숭아를 키친타월에 감싸 꼭지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용기에 넣어 주세요.

 

이때 서로 맞닿지 않도록 놓아 주시는 게 팁이에요! 복숭아는 배꼽부터 색이 들고 익고 당도가 높아 지지만 썩을 때도 먼저 썩을 수 있어요.

 

바람이 잘 통하는 실온에 1~3일 보관하며 중간중간 후숙 상태를 체크하여 드시면 됩니다. (딱딱이, 말랑이등 품종마다 후숙 기간이 다를 수 있어 후숙 상태를 체크해 주시는게 좋아요.)

 

어느 정도 복숭아가 후숙되면 밀폐 용기의 뚜껑을 닫아 밀봉해 줍니다. (복숭아의 수분 손실을 막아 건조 없이 저장성을 높여 줍니다.) 냉장고에 넣어 4주간 신선하게 보관 할 수 있습니다. (말랑이 복숭아 품종의 경우 2주간 신선하게 보관 가능합니다.) -1℃ 이하로 보관할 경우 단맛이 떨어질 뿐만 저온장해를 입어 복숭아 표면이나 내부가 갈색, 흑색으로 변하여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보관 할 때는 다른 과일과 함께 두지 마세요. 더욱 빨리 상할 수 있어요. (에틸렌 가스가 많은 과일과 함께 있으면 부패가 빨라질 수 있어요.)


복숭아는 냉장 보관하면 안된다?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이므로 차게 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진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차게 보관하더라도 당도에 변화가 없음으로 냉장 보관하셔도 됩니다. 허나 장기간 보관할 경우 과육의 식감과 향미는 떨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취식하세요.

 

복숭아의 당도를 더 높여 드시고 싶다면 먹기 1시간 전에 실온에 꺼내 두었다가 드세요. 복숭아의 단맛은 80% 이상이 수크로즈(suxrose)라는 당으로 이루어져 낮은 온도에서는 당도는 그대로지만 그 맛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아이스크림이 녹으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현상과 같아요!)


복숭아 세척법

털복숭아에는 털이 많아서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껍질만 만져도 가려워져요. 복숭아를 만졌을 때 가려움이나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면 알레르기일 확률이 높으며, 이와 함께 호흡곤란, 설사,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에 내원하세요.

 

장갑을 끼고 채소 수세미를 이용하여 식초물에 넣어 털이 반들반들해질 때까지 하나씩 꼼꼼히 세정 줍니다. (물 1L기준 식초 2-3방울)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드시면 됩니다. (복숭아는 껍질 채 드셔도 됩니다.)

 

복숭아는 부위마다 당도가 다른 것 알고 계시나요? 배꼽 부분이 가장 달며 그곳에서 멀어질수록 단맛이 덜 하므로 세로로 잘라서 균형 있게 드세요.

 

복숭아를 구워 드시면 단맛이 배가 되어 달콤하게 드실 수 있어요. 복숭아는 통조림과 주스뿐 아니라 차, 스무디, 요구르트, 와인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도 활용되고 있어요.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은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적량을 드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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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구성-편집 : 백년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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