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효능으로는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며 레드와인과 녹차에 이어 세번째로 폴리페놀이 많은 식품이에요.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항암작용,심장질환 개선등의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영양소가 워낙 풍부하여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며 헤모글로빈의 생산에 도움을 주어 혈액을 맑고 건강하게 해줍니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펙틴은 장움직임을 활발하게 도와줘 변비 예방에도 좋아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바나나는 황산화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제거 해주고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잘 보관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
바나나는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되어 갈변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한계온도(13~14도)를 맞춰 전 세계로 유통이 되는데요.
수확할 때에 바나나는 녹색이지만 호흡하며 생기는 에틸렌 가스로 인해 빠르게 후숙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에틸렌가스 : 과일의 성분을 변형시키는 가스)
바나나가 후숙이되기 시작하면 초록, 노란색을 거처 점차 갈색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걸 상했다 생각하고 버리시면 안되요!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녹말 성분이 당으로 바뀌면서 완숙이 되었다는 신호로 당도가 최상으로 맛이 제일 좋은 상태를 뜻합니다. (이 반점은 슈가 포인트로 카라멜화에 의해 생성되어 식감은 더 부드러워지고 맛과 향은 달고 진해집니다.)
바나나는 갈변이 될수록 시각적으로 다소 별로일 수 있으나 영양소는 점점 올라가요. (그냥 바나나에 비해 약 8배 정도 영양소 증가) 하지만 속까지 검게되고 물러지면서 냄새가 난다면 상한 것으로 드시지 말고 버려주세요.
바나나는 맛 뿐만아니라 폴리페놀, 펙틴, 칼륨,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함유 되어있어 몸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바나나를 고를 때는 섭취 일에 따라 경우가 달라져요.
2-3일 내에 모두 섭취할 경우 끝부분에 녹색이 거의 없는 밝은 노란색을 선택해주고 3-5일 이내에 섭취할 시 끝부분에 녹색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껍질과 줄기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 후 골라 주세요. 오래 두고 먹을 거라면 초록색 바나나를 구입해서 후숙하여 드시면 됩니다.
바나나 외형은 목 부분의 길이가 짧고 몸통이 뭉퉁하며, 껍질에 상처가 없고 매끈한 것이 좋은 바나나이니 참고 하세요. (얼룰덜룩한 갈색 반점은 잘 익었다는 증표이니 괜찮지만 상처가 있거나 움푹 패인 어두운 점은 멍이 든 바나나는 피해 주세요. 껍질이 갈라져 있는 바나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바나나 보관법은 실온 보관!
익지 않은 바나나를 그대로 냉장고에 넣으면 후숙이 진행되지 않을뿐더러 검게 변하고 맛이 떨어집니다. (추위는 바나나가 다 익기 전에 세포벽을 파괴하여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도록 하고 바나나를 완전히 검게 변하게 한다.)
잘 익은 바나나를 먹고 싶다면 옷걸이나 바나나스탠드를 활용해 걸어주고 서늘한 곳에 보관 해주세요. (바나나가 멍청해서 아직도 나무에 매달려 있는 줄 알고 후숙이 덜 진행된다는 루머도 있는데요. 사실이 아닙니다^^ )
걸어 보관하면 멍이 들거나 과육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바나나를 평평한곳에 보관하면 무게가 아래로 집중되어 껍질과 과육이 물러지기 쉬워요. (뒤집지 않고 바나나를 놓게 되면 아래 2-3개의 바나나는 먹지 못할 정도로 물러 버려요.)
멍든 바나나 먹어도 괜찮을까? 바나나가 물러거나 껍질이 찢어져 틈이 생기면 공기에 노출되어 산소가 바나나 과육에 있는 효소와 작용해서 내부를 갈색 또는 흑색으로 변화시킵니다. 검게 변 할 수 있으나 드시는데 무방합니다.
바나나는 상상하는 것보다 오래 먹을 수 있는 과일이에요. 바나나에 곰팡이, 초파리 또는 초파리알의 흔적이 없다면, 얼마나 물렀든 얼마나 검든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익을 경우 바나나가 익으면서 자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송이에서 떨어져 버릴 수 있어요. 눈으로 보면서 슈가 포인트가 생기기 시작하면 드시면 됩니다.
바나나는 냉장 보관하면 안 된다는 루머가 생긴 이유는? 바나나는 냉장 보관하면 안된다? 라는 루머가 있는데요. 바나나는 냉장 보관을 하셔도 됩니다.
바나나를 냉장 보관하면 실온 보관 했을 때보다 껍질의 갈변이 빨리 나타나는 현상 모두 경험해 보셨을 거예요.
바나나는 냉장고 속을 냉해로 인식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폴리페놀을 분비합니다. 이때 폴리페놀이 산화되어 검게 변합니다. 이런 이유로 마치 변질하는 것처럼 보여서 이런 루머가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재미난 썰이 하나 있어요. 1950년대 초 미국의 가정에 냉장고가 보급되면서 바나나를 오래 보관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때 바나나 유통가에서 판매 정체를 막기 위해 냉장 보관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 퍼졌다는 설입니다. 현재는 바나나 유통사들도 장기간 보관에는 냉장 보관을 권유한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냉장고 들어 갔을 때 갈변현상만 있을 뿐 과육은 신선한 상태를 더 유지합니다.
단, 바나나는 수분이 많지 않아서 그냥 보관할 경우 수분이 빠져나가 건조해지므로 알맞은 방법으로 보관해 주셔야 되요.
먼저 어느정도 후숙된 바나나 송이를 낱개로 하나씩 분리 해 주세요. 바나나 꼭지에는 각종 세균이 많고 에틸렌 활성이 활발한 부분으로 바나나를 금방 상하게 해 양쪽 끝을 잘라 제거해 줍니다.
바나나는 랩(호일)으로 돌돌 말아 공기와 차단 해주면 에틸렌의 확산을 막아 갈변 현상을 늦출 수 있어요. 또한, 바나나는 냄새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싸서 보관하면 좋아요.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넣고 한 번 더 밀봉해주면 10일은 보관 할 수 있어요. 특히나 변질하기 쉬운 여름에는 후숙 후 필수로 냉장 보관해 주세요.
검은 반점이 생겼을 때 바로 냉동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더욱 오래 보관하려면 바나나의 껍질을 벗겨 과육을 분리해 주세요. 1회분씩 소분하여 지퍼팩에 넣어 밀봉합니다.
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얼리면 냉과로 즐길 수 있으며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해요. 또한 바나나가 냉동 될 경우 노화를 방지하는 영양소 폴리페놀이 더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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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구성-편집 : 백년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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