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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손질·보관법/농산물 손질·보관법

by 백년밥상 2023. 5.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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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양배추 세척,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최근 다이어트 재료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양배추!

하지만 남은 양배추 보관하다 버리시는 경우가 많다구요?

저희 영상을 보게된 지금부터 여러분의 양배추를 버리시는 일은 더 이상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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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배추를 구매하실 때에는 겉잎에 상처가 없고 윤기가 나며 심지에 변색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단하고 묵직한 것으로 구매해주세요.

컷팅 양배추인 경우에는 속이 촘촘하며 잎이 신선한 것이 좋아요!

 

 

좋은 양배추를 구매했으니 보관도 잘해야겠죠?

겉면에 상처가 나있거나 지저분한 겉잎을 제거 해주세요.

심지부분에 칼집을 내어  도려내줍니다.

 

 

이 때, 핵심 포인트!

키친타올을 겹겹이 접어 소주에 적셔 살짝 짜낸 후, 심지를 빼낸 부분에 넣어 채워주세요.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세균증식을 막아주고 소량의 당분이 영양공급을 돕는다고 해요.

랩으로 감싸준 후 지퍼백 또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 해주시면 한달은 거뜬할겁니다.

냉기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보관기간이 더욱 늘어난답니다.

또한 심지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보관하면 수분증발을 최소화 해줘요.

3일에 한번 키친타올 갈아주시는 것도 잊지마세요~

심지부분도 버리지 마시고, 얇게 썰어 데쳐 먹거나 볶음밥에 활용하세요!

 

양배추는 먹기 직전에 세척해주시면 되는데요.

먼저 원하는 크기로 손질 후 한겹씩 떼어내어 물에 3분간 담가주세요.

그 다음 흐르는 물에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초나 베이킹소다 없이 물로만 세척해도 잔류농약이 충분히 제거된데요.

만약 샐러드를 먹고 남은 양배추채가 있으시다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먼저 제거해주세요.

밀폐용기에 키친타올을 깔아준 후 양배추를 담아 냉장보관 해주시면 됩니다.

뚜껑 덮기 전, 키친타올로 한번 더 덮어주세요!

수분이 증발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드시기 5분 전에 꺼내어 찬물에 담가주세요.

10분 이상 놔두면 영양소가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곰팡이 핀 양배추, 먹어도 되나요?

양배추는 잎이 많고 단단한 채소이므로 곰팡이가 생겨도 내부로 퍼질 가능성이 낮아요.

곰팡이 핀 부분부터 약 1.5cm 까지 제거한 후 섭취하시면 괜찮답니다.

 

 

양배추 맛있게 찌는 법도 알려주세요!

세척한 양배추의 물기를 제거해준 후

찜기에 물과 맛술을 넣고 끓여주세요. (물 1L, 맛술 3T)  

맛술을 넣으면 쓴맛과 잡내를 제거해준다고 해요.

물이 끓으면 양배추 안쪽이 위를 향하도록 두세겹 겹쳐 깔아주세요.

중불로 낮춰 6분 뒤 확인해주세요. 

이때, 불을 끄고 기호에 맞게 뜸들여 추가로 익혀주시면 됩니다.

아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7분,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신다면 9분을 추천드려요.

양배추가 익으면 채반에 받쳐 한김 식혀주시면 아삭하고 달달하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귀찮은데 그냥 전자렌지에 돌려도 되나요?

그릇에 양배추를 넣고 양배추가 살짝 잠길만큼 물을 넣어준 후 랩을 씌워주세요.

포크를 이용해 구멍을 송송 뚫고 6분간 돌려주세요.

 

양배추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백년밥상 양배추의 모든것을 검색해주세요.

안녕! 다음에 또봐요~

 

캡쳐 필수! 양배추 한달내내 보관하는 법.

 

1. 냉장보관

: 심지뺀 양배추 + 소주 적신 키친타올 + 랩 + 밀폐용기

2. 맛있게 찌는 법

: 찜기 + 맛술 +  아삭한 식감 7분 / 부드러운 식감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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