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두부 보관법! 냉동 하면 단백질 2배?
두부는 콩을 갈아 굳힌 음식으로 완전 식품이라 불린다. 값이 싸면서도 영양가가 높아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온 식품이다. 우리나라에 두부는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하던 고려 말, 원나라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두부의 원료인 콩에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콩은 소화율이 낮아 유용한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콩을 갈아 두부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율이 높아진다. 다만 소화 흡수율이 가장 높은 건 간장, 된장 같은 장 종류이다. 그렇지만 간장, 된장 등의 장류는 조미료라 높은 염분 때문에 먹는 양과 방법이 제한되는 걸 감안하면, 콩의 단백질을 가장 건강하며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두부라고..
식재료 손질·보관법/가공식품 손질·보관법
2020. 3. 25.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