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유통기한이 없다? 안전한 생수 고르는법 보관법 마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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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생수 준비했습니다.

생수 종류, 고르는 법, 효능을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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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종류

생수는 먹는물관리법을 제정해 먹는 샘물로 표기됩니다. 먹는 샘물은 미네랄이 함유된 자연 샘물에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제조하는 것입니다.

 

먹는 샘물은 정제수, 용천수, 광천수, 기능수로 나눠져요.
1. 정제수 : 정수처리를 거친 물

2. 용천수 : 암석 혹은 지층의 틈을 통해서 솟아오르는 샘물

3. 광천수 : 깊숙한 지하에서부터 끌어올린 샘물
4. 기능수 : 성분을 추가하거나 물의 성질을 바꾼 것으로 해양심층수, 수소수, 알칼리수, 탄산수 등이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대부분의 물이 깨끗하게 정수되었기 때문에 영양분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생수 판매 코너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먹는 샘물이지만, 혼합 음료 제품도 섞여 있습니다. 혼합 음료는 지하수 등을 여과해 만든 증류수에 다양한 합성첨가물을 넣은 음료의 일종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지만 먹는샘물은 규제 요건이 더 까다로워 안전성이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식품명에 먹는 샘물이라고 표기된 생수를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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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보관법

시중에 나와 있는 생수는 밀봉 돼 있어 물 자체의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병에 적혀있는 유통기한은 물의 유통기한이 아니라 페트병의 유통기한입니다.

 

개봉 전에는 서늘한 곳에서 6개월~1년,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해서 2주이내 드시는 것을 권장해드려요.

 

상온에 보관해 통이 부풀어 오른 경우는 햇볕이나 열 등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에 절대 마시지 말아 주세요!

 

밀봉된 생수병의 뚜껑을 따는 순간, 타액과 다양한 물질들이 섞이게 되면서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될 수 있으면 입을 대지 않고 컵에 따라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입을 대고 마셨을 경우에는 당일에 모두 소진해주세요.

 

여름철 차에 있던 생수 먹어도 될까?

여름철 생수를 차 안에 두게 되면 차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실온에 보관한 물보다 세균이 7배나 많이 발견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절대 드시지 마세요.

 

생수병 재사용 해도 괜찮을까?

생수병 바닥에는 제조할 때 사용된 재료명이 적혀있습니다. 기준과 규격에 따라 제작되는 만큼 페트병 자체에서 환경 호르몬 등이 나오는 것은 아니에요.

 

가장 흔히 사용되는 PET/PETE는 일회성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으로 두 번 이상 사용하면 박테리아가 번식할 가능성이 크며, 입구가 좁아 제대로 세척하기 힘드므로 재사용은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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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는 법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건강을 위해서 하루 2L 이상의 물을 권장했습니다. 갑자기 섭취량을 늘리면 부종 등의 위험이 있으니, 꾸준히 나눠마시며 수분량을 늘리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자는 동안 땀과 호흡으로 배출된 수분량을 보충함으로써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자기 전에 물을 마시면 대사활동을 촉진해 물 효능으로 피로 해소와 저림 증상 방지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수면 활동을 방해받아요.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물은 0kcal입니다. 아무리 많이 마셔도 살찌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물을 많이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되어 물 효능으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물은 무(無)맛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수질분석연구센터에서는 성분, 온도, 산도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맛이나 목넘김의 미세한 차이가 발생한다고 해요.

 

칼슘, 칼륨 성분이 많은 물은 단맛을 내고, 마그네슘이 많을 경우는 쓴맛을 냅니다.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은 목넘김이 강하고 묵직하며, 낮은 물은 부드러워요. 약 10~12℃의 온도에 보관한 물이 가장 청량감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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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효능

1. 다이어트
2. 피부 미용
3. 해독작용
4. 소화 기능 개선
5. 혈액순환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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