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 매일 먹으면 불면증, 대장암, 근육통이 사라집니다. (구매팁,씻는법,보관법,먹는법)

체리에는 포도당, 과장, 자당, 사과산, 구연산 등 피로해소 물질이 풍부하여 스트레스와 부족한 수면시간등으로 만성피로인 현대인들에게 좋은 영양간식입니다.

 

체리 효능으로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노폐물의 증가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고, 비타민 c와 E 및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화예방과 피부 관리에 좋습니다.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항염과 통증 감소에도 효과가 있어 관절염 환자가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수면 각성 사이클과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 풍부해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편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딸기의 6배, 사과에 20배에 달하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체리를 섭취하면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충족되어 빈혈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체리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1.5가량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장에서 장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혈액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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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철에 꼭 먹어야 하는 새콤달콤한 체리(Cherry) 준비해 봤어요.

체리의 구매 팁, 손질, 보관, 체리 먹는 법, 효능까지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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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구매 팁

체리를 고를 때는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표면에 광택이 있는 것이 좋으며 적갈색을 띠어 잘 익고 꼭지가 마르지 않고 선명한 초록색으로 구매하세요. (체리의 색깔이 밝을수록 상큼한 맛이 가득해요.)

 

또한 포장 용기에  row가 표시되어 있다면 단위가 낮은 것으로 구매하세요. 체리는 씨앗 대비 과육의 크기를 row로 단위 표시합니다. 9-12 row까지 있는데 row가 낮을수록 씨에 비해 과육의 무게와 크기는 커서 상품의 가치 또한 커집니다. (보통은 10~10.5 row가 표준 사이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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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Q&A

Q. 체리 잔류농약이 많다?
보통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체리가 대부분 수입산이므로 농약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잔류 약품이 남아 있으면 통관이 될 수 없다는 사실!

 

검수를 거친 체리니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보통 국내에 6∼8월까지 수입되며 미국북서부지역에서 생산된 것이 상품성이 좋아요. 수확 직후 항공으로 1~2일이면 한국에 직배송되므로 신선해요.)

 

한번 수확된 체리는 상온에 두더라도 후숙이 되지 않아 바로 냉장 보관 해 주셔야해요! 간혹 체리를 실온보관 하여 단단한 과육이 말랑해지는 것을 보고 후숙된 것으로 오인 할 수 있으나 오히려 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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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보관법 (냉장 보관)

체리를 구매한 후 체리를 펼쳐놓고 상태를 체크하여 꼭지가 떨어지거나 알이 탱탱하지 않은 것은 분리해 줍니다. 물러져 있는 체리와 함께 보관하면 옆에 체리도 금새 안 좋아질 수 있어요.

 

꼭지가 떨어지고 알이 탱탱하지 않은 것은 먼저 드세요. (체리 꼭지는 수입 과정이나 배송 중에 떨어질 수 있어요.) 체리는 수분에 취약하여 온도가 높으면 금방 하얀 곰팡이가 필 확률이 높아요. 하나에 피었더라도 주변까지 연쇄적으로 퍼졌을 확률이 높으니 드시지 말고 버리세요.

 

신선한 체리로 골라낸 것이 수분이 있다면 펼쳐서 면 타월로 제거해 줍니다. (물에 닿으면 쉽게 물러 질 수 있으니 세척하지 마세요.)

 

밀폐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꼭지가 있는 채로 올려 주세요. 층층이 쌓아 반복해 줍니다. 꼭지를 따면 과즙이 마르면서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어요.

 

습기가 차지 않도록 마지막에도 키친타월을 올리고 뚜껑을 닫아 잘 밀봉하여 냉장보관 하면 7일간 보관 할 수 있어요. (보관 온도 1~3도)

 

냉장 보관한 체리는 먹을 만큼 꺼내어 실온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세척하여 드시면 냉기가 빠져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이 녹으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현상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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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세척

체리는 쉽게 손상되는 과일 중 하나로 많은 양을 샀거나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보관을 추천합니다.

 

먼저 꼭지 안에 남아 있을 먼지나 노폐물을 깨끗이 세척하기 위해 체리 꼭지를 따주세요.

 

식촛물에 3분 동안 담가놨다가 살살 굴려 세척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서 드시면 됩니다. (식초물에 담그면 살균 효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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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보관법 (냉동 보관)

면 타월을 펼쳐서 세척한 체리를 올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다음으로 물기 제거한 체리의 씨를 빼줄 건데요.

 

씨를 쉽게 제거하기 위해 저희가 미리 실험을 해봤습니다! 가장 쉽게 빼는 법 알려 드릴게요!

 

먼저 유리병을 준비하고 깔때기를 꽂아 주세요. 체리를 꼭지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올려 중앙에 나무젓가락으로 밀어주면 체리 씨를 쉽게 뺄 수 있어요. (얼린 체리를 손질하기 번거로움으로 씨 제거 후 보관 하는 게 좋아요.)

 

씨를 제거한 체리는 지퍼백에 넣고 빨대를 꽂아 진공상태로 밀봉하여 냉동고에 넣으면 6개월 동안 보관 가능합니다. (빨대를 꽂을 땐 내용물이 있는 대각선으로 꽂아 주세요.)

 

TIP. 빨대만 있으면 편리하게 진공포장 할 수 있어요. 빨대를 비닐 벽면에 붙이면 비닐이 빨대 입구를 막으므로 빨대를 체리 사이에 두어야 진공이 제대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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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먹는 법

체리는 낮은 칼로리로 나트륨과 지방도 없어 건강식품으로 먹기 좋아요. 칼륨도 풍부하여 땀을 흘리는 여름철 전해질 균형을 잘 조절해 줍니다.

 

체리를 생과로 먹을 때 우유, 치즈, 버터와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좋으며 케이크, 과자, 파이 등과 함께 곁들여도 맛과 함께 영양을 섭취 할 수 있어요. (유제품은 멜라토닌 성분을 증가시키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또한 체리 먹는법으로는 체리에 천연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음으로 잼으로 만들어 먹기 좋아요. 잼 이외에도 청, 음료, 샐러드, 건체리, 빙수 토핑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체리를 설탕에 절인 통조림이나 체리 음료 등의 가공식품은 설탕 함량이 매우 높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체리는 얼려서 먹으면 시원한 식감과 함께 효능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요. 아이스크과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아삭한 식감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냉동한 체리는 해동 하지 말고 상태 그대로 드세요! 미생물 번식의 위험이 있으니 해동하실 경우엔 냉장해동 하세요.

 

체리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 성분이 냉동 보관 시 더 활성화되고 멜라토닌 등의 영양 성분이 냉동 상태에서 변화 없이 유지됩니다. (*안토시아닌: 꽃이나 과일 등에 함유된 수용성 색소(보라색 색소)로 항산화 성분 중 가장 강력한 폴라로이드계의 항산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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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효능 (체리를 매일 먹어야 하는 이유)

1. 불면증 개선 :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성분이 있어서 신경 안정과 수면을 도와 불면증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2.피부미용 및 노화 방지 :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 등 항상화 물질이 풍부하여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고, 노폐물 증가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요.

 

3.근육통 완화 및 염증 퇴치 : 씨를 뺀 100g의 체리 과육에는 최대 약 300mg의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습니다. 체리를 20개 정도 먹으면 소염진통제 이부프로펜을 먹은 것처럼 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대장암 예방 및 개선 : 세포 산화를 억제하는 퀘르세틴 성분은 대장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체리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절반으로 줄었으며

 

대장 용종의 수와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미국 존스 홉킨스대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퀘르세틴의 흡수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브로멜라닌 성분이 필요한데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에 풍부하여 퀘르세틴의 체내 흡수율을 도와 효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5.혈당수치감소 :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1.5가량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혈액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줘요.

 

6.혈관건강 :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움으로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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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부작용

체리에는 푸르나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태아의 선천적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서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열성 체질인 분들은 적당량을 먹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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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구성-편집 : 백년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