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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보관법 칼로리 고르는법 비건마요네즈 다이어트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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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요네즈 고르는 법, 보관법,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소스 중 하나이며 

주재료인 식물성 기름과 계란, 식초를 섞어 만든 것으로 고소하고 새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주로 샐러드나 튀김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고 볶음이나 무침 요리를 할 때 살짝 곁들여주면 

음식을 부드럽게 만들기도 하며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높은 칼로리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지방, 논콜레스테롤 제품이 만들어지기도 하며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올리브유, 아보카도, 명란 마요네즈 등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올리브오일 마요네즈 

세계적인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올리브 오일을 이용해 만든 마요네즈로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하며 올리브 오일 특유의 향이 강하게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보카도 마요네즈 

아보카도 오일을 이용해 만든 마요네즈로 트랜스 지방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건강하며

일반 마요네즈에 비해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으며 신맛이 살짝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명란 마요네즈 

일반 마요네즈와 명란을 섞어 만든 것으로 마요네즈가 명란의 짠맛을 중화시켜주고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영양학적 궁합이 매우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비건 마요네즈 

계란 대신 두유나 약콩을 사용해 만든 순식물성 마요네즈로

일반 마요네즈보다 칼로리나 지방, 나트륨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시 섭취하기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마트에서 이런 마요네즈 사지 마세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요네즈 중 일부는 대두유나 카놀라유를 사용해 만들어지고 있어 

유전자변형식품(GMO)이나 트랜스지방 등의 문제점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안전하고 건강한 마요네즈의 구매를 원하신다면 제품 내 원재료 및 함량을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가급적 대두유나 팜유를 사용하여 만든 것보다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유기농 대두유 등을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Non-GMO 인증 제품이나 화학적 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계란, 식초, 소금으로만 만들어 트랜스 지방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마요네즈 속 산화방지제, 안전할까? 

식약처에 따르면 마요네즈의 경우 산패가 진행되면 영양 성분이 파괴되고 불쾌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산화방지제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항산화제라고도 불리는 산화방지제는 부패를 막아주는 방부제와는 다른 물질이며법적으로 허용된 양 만큼 사용할 경우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하니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가공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은 반드시 표기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원재료 및 함량을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니 필요하시다면 구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화방지제의 일일 섭취 허용량은 0.7gm/kg 정도이니 참고해주세요.

 

마요네즈, 냉장고에서 당장 꺼내주세요!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모두 약하기 때문에 쉽게 상할 수 있어요. 

특히 9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냉장고에 두고 보관할 경우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급적 냉장 보관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성 기름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낮은 온도로 인해 기름층이 한번 분리되고 나면 

재결합이 어렵고 유화 상태가 유지되지 못하면서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햇빛이 들지 않고 온도가 10~20도 사이인 서늘한 곳에 두고 보관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하지만 개봉 후나 온도가 너무 높아 상온 보관이 어려운 여름철에는 최대한 냉기가 직접 닿지 않는 냉장고 문 쪽에 두어 보관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해주세요.  

(개봉 전 : 유통기한으로부터 2~3개월 / 개봉 후 : 2개월) 

 

유통기한이 지난 마요네즈, 먹어도 될까? 

식품에 따라 실제 소비 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보관이 잘 되었다면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고 해요. 

마요네즈의 경우 개봉 전이라면 유통기한으로부터 2~3개월까지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름층이 분리되어 사용 시 액체가 먼저 흘러나오거나 역한 냄새가 날 경우 

이미 산화가 진행되어 변질된 것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참고해주세요. 

 

마요네즈는 콜레스테롤 덩어리? 

마요네즈의 경우 지방 함량이 80%를 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또한 높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마요네즈 100g당 14g정도 들어있는 포화지방에 비해 콜레스테롤은 0.055g정도만 

들어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것은 편견이라고 해요.

마요네즈 속 콜레스테롤은 계란에 의한 것으로 콜레스테롤 하루 섭취 제한량의 18% 정도 입니다.

그럼에도 지방 함량이 높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항상 적당량 만큼만 섭취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콜레스테롤 하루 섭취 제한량 : 300mg / 마요네즈 일일 섭취 권장량 :  1 티스푼 정도

 

마요네즈, 많이 먹으면 살이 찔까? 

평균적으로 마요네즈 한 스푼은 약 84칼로리 정도로 고칼로리 식품에 포함됩니다.

정확한 칼로리 수치는 제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당질 식품에 속하기도 하기 때문에 밥이나 빵을 줄이는 당질 제한 다이어트 시 육류나 채소와 함께 마요네즈를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당질이란 인체의 에너지원이 되는 물질로 탄수화물의 일부이며 과다 섭취 시 비만 및 당뇨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단순히 열량을 줄이는 저칼로리 다이어트보다 단백질, 미네랄 등의 영양소 섭취를 늘리고 지방 축적에 원인이 되는 당질을 줄이는 저당질 다이어트가 더욱 권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밥이나 빵을 마요네즈와 함께 자주 섭취할 경우 비만과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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