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달콤한 과즙이 가득한 수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그이름, 수박! 이 큰 수박 한통을 어떻게 보관해야될까 고민되셨죠?
이제 이 영상을 본 순간부터 수박 한통을 쭉 싱싱하게 달콤하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수박은 92%가 수분으로 더운 여름철 갈증해소로 딱이죠!
맛있는 수박을 먹기위해 좋은 수박으로 고르는 것이 중요하겠죠?
먼저 수박을 구매하실 때는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선이 확실한 것!
또한 배꼽이 작고 꼭지가 말려있는 것으로 골라주세요.
두드렸을 때, 통통 울리는 소리가 나는것이 좋아요!
나는 이정도면 충분해! 라는 생각으로 절단수박을 사시려거든 제발 멈춰주세요.
이렇게 포장하여 냉장보관한 수박은 절단된 부분의 세균수가 7일동안 3천배 이상 증가한답니다.
하루만 지나도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데요.
수박을 사오자마자 냉장고에 넣으셨나요?
수박은 통째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오히려 빨리 상할 수 있어요.
저온장해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유익한 영양소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구요.
먼저, 꼭지를 제거해준 후 테이프로 자른부분을 막아주세요.
꼭지로부터 수분을 흡입 및 배출하며 호흡하기 때문에
꼭지부터 가장 먼저 시든다고 해요.
햇빛이 들지않는 서늘한 실온에서 보관해주세요.
수박이 익으면서 맛도 좋아지고 영양도 더욱 풍부해집니다.
실험결과, 냉장수박보다 실온보관한 수박의 리코펜 성분이 40%나 더 높게 나타났어요.
당도 또한 9도에서 11도 사이에서 가장 높아져 맛있다고 해요.
드시기 전에는 꼭 흐르는물에 세척해주세요.
씻지 않을 경우에는 칼로 자르는 과정에서 단면이 식중독균에 노출될 수 있으며 수박 껍질에 묻어있는 세균이나 농약이 과육에 묻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준비과정이 끝났다면 썰어볼까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수박을 썰기전에 끓는물을 칼 위에 앞뒤로 부어 주신 후 잘라주세요.
그리고 자르기 전에 수박 껍질 곳곳에 칼집을 넣어주면 자르다가 부서지는 걸 막아준답니다.
꼭지부분을 먼저 잘라낸 후 수박을 세워 반으로 잘라주세요.
[세모 썰기] 수박썰기의 기본!
수박 반통을 세로로 잘라준 후 한번 더 반으로 잘라주세요.가로로 돌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길쭉 썰기] 입가에 묻지 않아요!
수박 반통을 가로로 눕혀놓고 반으로 잘라주세요.
2~3cm 간격으로 잘라준 후 반대 방향으로 한번 더 썰어주세요.
[네모 썰기] 깔끔하게 손잡이 부분만 남아요!
통수박을 위, 아래로 두툼하게 잘라주세요.
자른 단면이 위로 가도록 세워준 후, 모서리 부분만 살짝 남도록 끝부분을 잘라주세요.
칼집을 살짝 내어 모양을 만들어 준 뒤 원하는 두께로 잘라주세요.
[깍둑 썰기] 포크로 하나씩 집어먹기 좋아요!
끝에 남은 모서리 부분을 칼로 도려낸 후 원하시는 크기에 맞게 썰어주세요.
밀폐용기 사이즈에 맞춰서 썰어주면 공기접촉을 최대한 줄일수 있고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답니다.
하얀색이 붙은 부분은 버리나요?
그럴리가요! 껍질속에도 영양분의 다량 함유되어 있으니 버리지 마세요.
얇게 썰어 시원하게 팩으로 활용하시거나 수박주스로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더 달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꿀 또는 설탕을 새콤 달콤을 원하신다면 레몬즙을 살짝 넣어주세요.
저는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을래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더라도 2-3일 이내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7일 이내로 꼭 섭취해주세요.
남은 수박은 미리 냉동보관 하자구요! 하지만 수박은 수분이 많기때문에 맛은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수박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백년밥상에서 수박을 검색해주세요.
안녕! 다음에 또봐요~
캡쳐 필수! 수박에 대한 모든 것!
1. 실온보관 (7일 이내 섭취)
꼭지제거 후 테이프로 막아 통째로 보관
2. 냉장보관 (2-3일 이내 섭취)
밀폐용기 사이즈에 맞게 잘라 보관 공기접촉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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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잘보내시고 다음에 또 봐요, 안녕~~~